이런 곳에서 결혼하면 진짜 기분 좋겠다...
첫인상부터 다르다, 그게 팔레드 오페라였다
안녕하세요, 페어리 브레드입니다 :)
저는 요즘 생애 첫 웨딩홀 투어를 돌고 있는
에겐남 예신입니다!
이번 글은 제가 처음으로 쓰는 블로그 후기인데요,
블로그 똥손이고 글재주도 없지만,
팔레드 오페라 상담이 너무 좋았던 경험이라 꼭 남기고 싶었어요.
부족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 (꾸벅)
🗓 상담 날짜: 2024년 4월
📍 장소: 서울 시청역 근처, 팔레드 오페라
사진 실력은 부족하지만…📸
정말 첫인상부터 ‘여긴 뭔가 다르다’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.
위치는 시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! (진짜 바로 앞이에요)
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, 입구부터 설렘 가득✨
복잡하지 않고 한눈에 쭉 보여서, 어르신 하객들도 편하게 오가실 것 같더라구요.
상담 분위기 ✨
직원분께서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상담해주셨어요.
단순히 가격이나 대관 조건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,
우리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먼저 캐치해주시고,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
특히 동선이나 진행 순서 같은 디테일까지 다 알려주셔서
"진짜 여기서 결혼하면 어떨까?" 상상까지 되더라고요.
그리고, 특별했던 경험 ✨
상담을 마친 후, 몇일 후에
운 좋게 첫 시연식이 바로 있어서 실제 웨딩 현장도 살짝 볼 수 있었어요!
🎤 시연식이 뭔가 했는데, 실제 드레스 입고 식을 리허설처럼 보여주는 시간이더라구요!
홀을 꾸민 상태, 하객 동선, 조명, 식장 분위기까지
'진짜 결혼식' 같은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서
상담만 했을 때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느낌을 잡을 수 있었어요.
시연식 시작을 3층 밝은 홀, 트리아농 예식홀 에서 먼저 진행을 했습니다.
3층 트리아농 예식홀
☀️ 밝은 웨딩홀을 보며
팔레드 오페라의 밝은 공간을 보니까
사진 찍을 때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고,
하객들도 인생샷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4층 가르니에 예식홀
🌙 어두운 웨딩홀을 보며
특히 팔레드 오페라는 어두운 웨딩홀 특유의 무드가 있더라고요.
처음엔 어두운 조명이 걱정되기도 했는데,
막상 직접 보니까 그 어두운 분위기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확 느껴졌어요.
꿀팁! 하객들이 사진 찍을때 밝기 조절이 필수라고 느껴졌습니다! 이건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!
팔레드 오페라를 느끼며 💬
✔ 장점
단독홀이라 시간 겹침 걱정 없음 (이거 진짜 크더라구요)
층고가 높아서 답답함 전혀 없음
조명 맛집✨ 드레스핏 살아나는 거 보면서 진짜 감탄...
직원분 응대가 부드럽고 꼼꼼해서 신뢰가 갔어요
❌ 단점
인기가 많아 예식 날짜와 시간대 조기 마감 가능성
인기 있는 시즌과 시간은 빠르게 예약이 필요해요!
대전 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편 하지만 너무 이쁜건 안 비밀!
두 곳 너무 이뻐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, 저희 부부 이미지에는 밝은 웨딩홀이 더 잘 어울린다는
생각이 들어서, 이번에 밝은 웨딩홀로 계약을 했습니다!
요즘 트렌드 자체가 밝고 화사한 웨딩홀이 대세라고 하더라고요! ✨
팔레드 오페라의 밝은 공간을 보니까
사진 찍을 때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고,
하객들도 인생샷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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